2020년 4월 25일
친구 K와 산으로간 니모 캠핑장으로 1박

벚꽃길을 지나면 도착
도착하자마자 서로 텐트를 치기 시작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서
30분이 안걸린듯하다.

스노우피크 어메니티돔, 레인보우난로, fd체어, 호즈키
이때 처음 난로를 사서 가져갔는데
스노우피크 레인보우난로였다.
말이 난로지 그냥 큰 조명이라 보면 된다.

왜 레인보우 난로인지는 이사진보면 알수있다.
그래도 4월이라 적당히 쓸만했고
일단 예쁘니까.
암튼 사이트 구성은 대략 이랬다.

사이트 사이에 꼬마 벚꽃나무가 포인트
대충 사이트 설치를 끝내고
오후 1시가 지난시간이라 배가고파 점심 준비시작

스노우피크 야엔쿠커 1000은 확실히 작다.
2인 이상이라면 무조건 1500을 구매하시길

유튜브에서 많이본 난로에 물끓이기
레인보우 난로는 열량이 낮아서 하루종일 걸린다...

곱창 먹고 잠시 커피타임
산속이라 약간 쌀쌀했는데
스노우피크와 팬들턴 콜라보 담요가 요긴하게 쓰였다.

잠깐 쉬다가 화로에 불을 붙였다.
잠깐 쉬니까 저녁때라 저녁준비 시작
화로에 불을 붙이고


잘 달궈진 숯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굽기 시작했다.

소주가 술술

물이 끓긴 끓는다
안주가 부족해
레인보우 난로 위에 라면을 끓여본다.

기가막히게 맛있었던 라면
친구K는 오짬을 이때 처음 먹어봤단다.

화장실 다녀오다
사이트가 예뻐서 사진 한장

이때 밤에 무지하게 추웠는데
전기장판을 가져가서 아주 푹잠

다음날 아침
날이 꾸리꾸리해 후다닥 철수
캠핑장이 뷰는 정말 좋았는데
편의시설과 거리가 좀 있어 약간 불편했다
담에는 편의시설 가까운곳으로 자리를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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