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2일
캠핑의 캠자도 모르던시절
뭐에 꽂혔는지 갑자기 목동 스노우피크에 찾아가
"이거이거이거 주세요" 무작정 구매해서 출발
사실 쫄아서 1박은 안하고 임진각 평화누리 캠핑장으로 캠프닉 다녀옴
텐트 텐션보소...
나름 업라이트폴까지 구매해서 설영했지만 지금보니 너무 형편없다.
스노우피크 텐트 중에는 접근성이 좋은가격이고
그렇다고 성능이 나쁜것도 아니라 입문용으로는 손색이 없다.(2인까지만)
당시 유투버 도x리TV에 빠져있던 친구 K가 여러 신문물을 소개해줬다.
저때는 쉘프컨테이너도 그냥 매장가서 주워왔는데 이제는 구하기가....
강염도 널려있었는데 그걸두고 저런 예쁜 쓰레기 가든 앤 캠프버너를 사다니
물론 지금은 팔아버리고 없다.
이후로도 배터지게 먹고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다음 캠핑은 무조건1박이다 다짐하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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