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리뷰

크레모아 V600 + 간단 리뷰 (크레모아 V600 플러스)

호랭이이 2021. 5. 25. 21:07

 

간만에 일산 캠핑용품 샵에 가서 기웃거리다가

 

V600+ 가 소량 입고되었다길래 낼름 사왔다(소량입고는 못참지)

 

기존 제품이 너무나도 유명하기 때문에 바뀐 부분만 대략적으로 살펴보자

 

박스샷 V600+ 라고 써있다

 

 

 

누런 포장 박스를 벗기고 제품 박스를 보면

제품 박스 전면 무슨 상을 받았다네

 

후면에는 7,800mAh 배터리에 최대 3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지들 자랑이 써있다.

 

옆면엔 상세 스펙이 써있다. 그와중에 충전시간을 잘못적었는지 스티커로 수정해놨다.

 

 

대략적인 스펙을 보자면

 

완충에는 6.5시간이 걸리고

 

최대풍속으로 7시간 최소풍속으로 32시간이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는 7,800mAh로 전작의 6,000mAh대비 30% 증가했으며

 

덕분에 최대풍속으로 사용시간이 기존 5시간에서 7시간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제는 겨울에 대류식 난로위에 써큘로 달아놓고 자도 아침까지 꺼질 걱정은 안해도 될듯

 

 

 

내용물을 꺼내보면

구성품은 본체, 삼각대, c타입 충전케이블

 

 

그럼 작년 여름,겨울 열일했던 구형과 비교를 해보자

왼쪽이 구형 V600, 오른쪽이 신형 V600+

 

외형은 그냥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앞커버를 벗겨보면

 

신형인 오른쪽이 팬의 크기가 좀더 크다

 

신형이 팬의 크기가 커서 바람이 더 넓게 퍼진다.

 

전작은 바람이 좀 약한느낌이 있긴 했는데

 

뭐 저정도 커졌다고 얼마나 드라마틱하게 달라졌겠냐만은…

 

 

 

다음으로는

구형의 뒷면 인풋 아웃풋이 써있고

 

이렇게 충전을 할수있는 5핀 단자, 옆에는 다른 제품을 충전할수 있는 단자가 있다.

 

 

근데 V600으로 다른 전자제품 충전해본 사람이 있나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신제품에서는

이렇게 usb-c 라고만 되어있고

 

usb-c단자만 있다.

 

 

출력 기능은 사라지고 입력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기능적으로 변경된점은

 

드디어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이 생겼다.

 

 

풍량조절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 타이머 표시칸에 배터리 잔량이 표시된다.

 

세칸이면 75%정도 남았다는 뜻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내린 결론은

 

옆그레이드 수준의 발전이지만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고 볼수있다.

 

지금 여기저기서 품절되고 있는것같은데

 

여름이나 겨울을 대비해서

 

눈에 보이면 무조건 하나는 구입하길 추천한다.

 

 

#크레모아 #v600 #v600+ #써큘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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